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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, 두 골 앞서다 비겨
【부산=임병태 기자】이회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소련의 명문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팀과의 초대면 대결에서 2-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. 그러나 로마 월드컵 대회를 겨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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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회택 축구 윌드컵 전력 탐색|내일 소 팀과 첫 격돌
이회택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 대표팀이 작년11월 구성 후 국내무대에서 처음으로 3월1일 부산 구덕 경기장에서 소련 축구의 명문인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팀과 친선 1차전을 펼친다.